[날씨] 오늘 끝으로 '가을 안녕'...12월 시작부터 강추위

[날씨] 오늘 끝으로 '가을 안녕'...12월 시작부터 강추위

2025.11.30.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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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월 마지막 날인 오늘, 막바지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건조에 강풍이 겹친 동해안에서는 화재사고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12월로 접어드는 내일부터는 겨울 추위가 예보됐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일산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이면 이제 가을 날씨도 끝이라고요.

[캐스터]
네, 아마 오늘 바깥에 계신다면 아직 겨울이 많이 남은 것처럼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이지만 날이 반짝 풀리면서, 현재 서울 등 중부는 15도 안팎, 남부는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는데요.

늦가을 날씨는 오늘을 끝으로, 내일부터는 겨울 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하루 만에 기온이 크게 변화하는 만큼,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하늘빛이 다소 흐리지만, 공기는 예년보다 매우 포근합니다.

다만 막바지 가을 나들이 가셨다면 산불 등 화재사고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강원 동해안에 이어 경북 동해안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따뜻한 바람을 타고 스모그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는 깨끗한 북서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남쪽으로 밀려가겠고, 오전 중 대부분 날아가겠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한기에, 공기도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이 낮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새벽 경기 내륙과 영서에는 1mm 안팎의 비나 눈이 조금 지나겠는데요, 떨어진 기온에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도 서울 기온 8도, 광주와 대구 12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온은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이면서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 안팎, 체감온도는 -10도 아래로 곤두박질하겠고요.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함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달력이 올해의 마지막 장으로 넘어가자마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환절기, 건강과 면역력 관리에 어느 때보다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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