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늦가을 날씨, 동해안 건조...다음 주 추위 부르는 비

주말까지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고,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커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 속에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커지겠습니다.

또 다음 주에는 주 초반과 중반,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서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겠고, 비구름이 지난 뒤에는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