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예년의 늦가을...휴일 비 온 뒤 기온 '뚝'

[날씨] 주말까지 예년의 늦가을...휴일 비 온 뒤 기온 '뚝'

2025.11.14. 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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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늦가을을 부지런히 즐기셔야겠습니다.

이제는 거리에 낙엽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2.6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일 오후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시간 내셔서 계절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안개가 걷히고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대기 질도 대체로 양호한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 16도로

어제보다는 1도에서 3도가량 낮겠고요,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비구름 뒤로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날씨가 초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동안 산행 계획하신다면,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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