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맑고 큰 일교차...점심시간 이후 '기온 쑥'

[날씨] 수능일, 맑고 큰 일교차...점심시간 이후 '기온 쑥'

2025.11.13.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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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일입니다.

1교시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현재 서울은 9도를 조금 밑돌고 있고요, 아직은 다소 쌀쌀합니다.

하지만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점심시간 이후에는 대체로 온화하겠습니다.

이후 퇴실 무렵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점차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중서부 지역부터 공기가 탁해지겠고요, 오후에는 호남에서, 밤에는 영남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낮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하겠지만, 일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며 날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늦가을 만끽하기 참 좋지만, 계속해서 큰 일교차는 대비 잘 하셔야겠고요,

다음 주에는 하루 사이 계절이 가을과 겨울을 넘나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만큼, 더욱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디자인 : 김현준
영상편집 : 김현진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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