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큰 추위 없어...서울 아침 5도·부산 10도

[날씨] 내일 큰 추위 없어...서울 아침 5도·부산 10도

2025.11.11. 오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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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까지 찬 바람이 불며 다소 추웠지만

낮부터는 다시 예년의 늦가을 날씨를 회복했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바깥 활동하기 좋았는데요.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맞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공기가 조금 부드러워지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와 대구는 18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2~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수능일인 모레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입시 한파는 없겠고요.

당분간 예년의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초반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점점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려면

눈을 자주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콘택트렌즈를 오랫동안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평소 눈을 끝까지 감았다 뜨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1~2번, 5~10분 정도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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