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예년보다 온화...오후부터 찬 바람

[날씨] 오늘 예년보다 온화...오후부터 찬 바람

2025.11.09. 오전 07: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도 온화한 날씨 속 막바지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1.3도 출발해, 낮에는 어제와 비슷한 17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지겠고요.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날씨인 만큼,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부 지방의 비는 모두 그쳤지만,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특히 충남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좁혀진 곳이 있으니까요,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후부터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지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11.3도, 대전 10.5도, 대구 12.3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서울 17도, 광주 19도, 부산 22도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 찬 바람이 불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