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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동인 오늘(7일)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나타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외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밤사이 더 이어진 뒤 주말일 내일 점차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말인 내일은 오후 늦게나 밤에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주말 가을비는 제주도에 최고 60mm, 내륙에는 5에서 40mm로 많지 않겠고,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에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수능일이 있는 다음 주에는 비교적 맑고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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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을비는 제주도에 최고 60mm, 내륙에는 5에서 40mm로 많지 않겠고,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에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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