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완연한 가을...다음 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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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주가 훌쩍 지나가고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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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다시 찾아온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내일도 선선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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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13도, 대전 12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아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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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20도, 광주 21도로 오늘보다는 낮아지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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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5~40mm의 비가 더 내린 뒤 내일 새벽에는 모두 그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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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북 내륙과 산간에는 오후 한때 또다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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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은 하늘빛만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여 바깥 활동하는 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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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오후부터는 또다시 북쪽에서 한기가 남하하겠고요.

다음 주초, 서울 아침 기온이 2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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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괜히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열을 내기 위해 에너지를 더 소모하게 되고 이에 따라 체력 소모가 커지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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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들기 전에 체온이 조금 떨어지게 되는데 외부 기온이 낮아지면 뇌가 수면 신호로 착각해서 졸음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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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따라서 계절에 따른 피로감을 해소하려면 햇볕을 자주 쬐는 것이 좋고요.

콩이나 붉은 고기,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틈틈이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에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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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