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의 늦가을...서울 아침 11도

오늘도 예년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륙은 맑은 하늘이 함께하면서야외활동하기도 참 좋았는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1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20도까지 오르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하늘에 구름양만 점차 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요.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지반이 무척 약해진 상태인데요.

영동 북부에는 모레 새벽까지 100mm 이상, 영동 중남부에도 내일 밤까지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휴일 오후부터는 또다시 한기가 남하하겠고, 기온이 점점 떨어지면서 연일 올가을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겠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혈압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바나나를 먹으면 혈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서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요.

배고픔과 식탐을 억제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틈틈이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윤수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