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10/16] 남해안·제주도 장대비...낮엔 대부분 비 그치고 온화해

[출근길 YTN 날씨 10/16] 남해안·제주도 장대비...낮엔 대부분 비 그치고 온화해

2025.10.16. 오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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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곳 서울은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는 가운데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반면,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고 있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엔 이들 지역에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와 고흥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비는 아침까지 강하게 쏟아지다가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전남과 영남, 제주도에 최고 40~50mm, 그 밖의 지역에 5~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오늘도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7.3도, 대구 18.4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4도, 광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 밤사이 전국에 또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부터 하늘은 개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이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탭니다.

경북 울진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진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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