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해 이산화탄소 농도뿐 아니라 증가 속도도 역대 가장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기상기구, WMO는 오늘(16일) 새로 발간한 온실가스 연보에서 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는 423.9ppm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간 증가 폭도 3.5ppm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52% 높아졌으며, 지난 10년 동안 증가 속도는 1960년대의 3배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
WMO는 가뭄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탄소 흡수 능력이 줄었고, 산불이 잦아지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계 기상기구, WMO는 오늘(16일) 새로 발간한 온실가스 연보에서 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는 423.9ppm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간 증가 폭도 3.5ppm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52% 높아졌으며, 지난 10년 동안 증가 속도는 1960년대의 3배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
WMO는 가뭄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탄소 흡수 능력이 줄었고, 산불이 잦아지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