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10/10] 연휴 직후 출근길, 중부 비...한낮에도 서늘,서울 낮18℃

[출근길 YTN 날씨 10/10] 연휴 직후 출근길, 중부 비...한낮에도 서늘,서울 낮18℃

2025.10.10. 오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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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며 한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서울은 시간당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현재 16.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아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빗길 속, 강원 산간과 경기 북부 곳곳에서는 가시거리가 100m도 채 되지 않습니다.

오랜만의 출근길, 운전 시,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시기 바랍니다.

현재 비구름이 중북부에 위치하며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충청 북부에도 비가 확대될 텐데요.

중부에 내리는 비는 다음 주 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모레까지 서해 5도에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은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춘천 14.8도, 대구 17.3도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18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2~4도 정도 낮겠고요.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휴일에는 호남 동부와 영남에도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보 지역은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촬영: 유경동
영상편집: 문지환
디자인: 김보나


YTN 김시아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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