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곳곳 장맛비, 교통안전 유의...더위는 주춤

[날씨] 출근길 곳곳 장맛비, 교통안전 유의...더위는 주춤

2025.06.25.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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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원이다입니다.

[앵커]
오늘 아침, 장맛비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밤사이 비구름이 서울 등 중북부지방으로도 확대됐습니다.

출근길, 내륙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 상암동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럼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는 건가요?

[캐스터]
네, 오늘 밤까지는 곳곳에 비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현재 20.5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한낮에 25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고요,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다만, 장마철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방과 강원도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호남 지방의 비는 점차 그치겠지만,

그 밖의 내륙에서는 오늘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현재 청주 20.7도, 대구 20.5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대전 24도, 광주 26 등,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며,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장마 대신 무더위가 나타나겠고요,

금요일 밤부터는 또다시 곳곳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경기와 영서, 충북 곳곳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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