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또 장맛비, 모레까지 내륙 60mm...돌풍·벼락 유의

[날씨] 내일 또 장맛비, 모레까지 내륙 60mm...돌풍·벼락 유의

2025.06.23.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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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부터 모레 사이 내륙에 최고 60mm 이상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남부지방에 오후 늦게부터 는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80mm 이상, 서울 등 내륙에는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동안은 계곡이나 하천 등 하천 주변의 접근은 자제하고, 돌풍과 벼락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반짝 맑은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다만 주 후반에는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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