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고 완연한 봄 날씨...강한 자외선 유의

[날씨] 휴일, 맑고 완연한 봄 날씨...강한 자외선 유의

2025.05.18.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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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쾌청한 하늘 아래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도심 공원에서는 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현장 분위기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뒤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다고요?

[캐스터]
네, 맑은 하늘 아래 이곳은 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발한 장미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야말로 한껏 무르익은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해서 야외 활동 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덧발라주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3도, 대구 24도가 되겠습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볕이 내리쬐며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남부 지역은 한낮에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이 정도면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야외 활동 시에는 선글라스와 양산 챙기셔서, 자외선 차단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며 초여름처럼 더울 전망입니다.

지금은 완연한 봄 날씨에 이렇게 야외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고요,

저녁에는 공연도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오랜 시간 야외 활동 하신다면

입고 벗기 쉬운 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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