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2℃·아스팔트 50℃↑…지면 20℃ 더 뜨거워
바깥 주차한 차 외부 160℃…차 안 머무는 것 위험
오후까지 동쪽 곳곳 기습 소나기…벼락·돌풍 동반
바깥 주차한 차 외부 160℃…차 안 머무는 것 위험
오후까지 동쪽 곳곳 기습 소나기…벼락·돌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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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날이 열기가 쌓이면서 도심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지방은 오늘도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경의선 숲길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죠?
[캐스터]
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땀이 맺히고, 피부가 뜨겁게 달아오를 정도인데요.
제가 오늘 더위가 얼마나 심한지 열화상 카메라를 들고 거리 곳곳을 촬영해봤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2.6도인데, 아스팔트는 50도 안팎까지 올라 무려 20도가량 차이를 보였고요.
정차된 차량의 외부는 최대 16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야외 작업 시 온열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주의해야겠고요.
차량 안에는 아이나 반려동물을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전 대구 등 경북 지역은 '폭염 중대경보'가 '폭염 경보'로 한 단계 하향됐지만, 전남 광양과 경남 지방은 여전히 '중대 경보'가 지속하는 가운데,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낮 동안 치솟은 열기가 밤에도 충분히 식지 못해 전국 곳곳으로 '열대야 주의보'가 동시 발효 중인데요.
내일 서울과 강릉의 아침 기온 26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며 밤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도 서울 33도, 대구와 양산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은 한 주 내내 전국적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강원과 충북, 경북 곳곳에 기습적인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도윤
YTN 윤수빈 (soob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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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날이 열기가 쌓이면서 도심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지방은 오늘도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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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네, 경의선 숲길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죠?
[캐스터]
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땀이 맺히고, 피부가 뜨겁게 달아오를 정도인데요.
제가 오늘 더위가 얼마나 심한지 열화상 카메라를 들고 거리 곳곳을 촬영해봤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2.6도인데, 아스팔트는 50도 안팎까지 올라 무려 20도가량 차이를 보였고요.
정차된 차량의 외부는 최대 16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야외 작업 시 온열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주의해야겠고요.
차량 안에는 아이나 반려동물을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전 대구 등 경북 지역은 '폭염 중대경보'가 '폭염 경보'로 한 단계 하향됐지만, 전남 광양과 경남 지방은 여전히 '중대 경보'가 지속하는 가운데,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낮 동안 치솟은 열기가 밤에도 충분히 식지 못해 전국 곳곳으로 '열대야 주의보'가 동시 발효 중인데요.
내일 서울과 강릉의 아침 기온 26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며 밤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도 서울 33도, 대구와 양산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은 한 주 내내 전국적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강원과 충북, 경북 곳곳에 기습적인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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