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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점점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 서부와 충남은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과 전북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고요.
경북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서는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지만 오늘 바람은 강하겠습니다.
여전히 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남아있는데요.
오늘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고, 해상에서는 물결도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부산 1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도 서늘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남서풍이 불며 오늘보다 2에서 많게는 7도 가량 더 높겠습니다.
서울 21도, 대구 22도까지 오르겠고요.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은 점점 오름세 보이겠고요.
다음 주 목요일,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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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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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양은 적지만 오늘 바람은 강하겠습니다.
여전히 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남아있는데요.
오늘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고, 해상에서는 물결도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부산 1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도 서늘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남서풍이 불며 오늘보다 2에서 많게는 7도 가량 더 높겠습니다.
서울 21도, 대구 22도까지 오르겠고요.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은 점점 오름세 보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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