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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원이다입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산불이 비상입니다.
전국적으로 초속 15m 안팎, 산간의 경우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한번 불이 나면 불티가 빠르게 확산해 새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고요.
이미 산불이 난 현장에서는 이 강풍 때문에 진화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불길이 바람을 타고 농산물 유통사업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번지고 경북 의성 운람사가 전소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산불위기경보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가, 그 밖의 지역에는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또 경북 곳곳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더 이상 추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따뜻한 서풍을 타고 스모그와 황사가 밀려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예년 기온을 많게는 10도나 웃돌며 날은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한낮에 20도, 광주 24도, 대구 2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남해안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목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산불이 비상입니다.
전국적으로 초속 15m 안팎, 산간의 경우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한번 불이 나면 불티가 빠르게 확산해 새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고요.
이미 산불이 난 현장에서는 이 강풍 때문에 진화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불길이 바람을 타고 농산물 유통사업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번지고 경북 의성 운람사가 전소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산불위기경보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가, 그 밖의 지역에는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또 경북 곳곳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더 이상 추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따뜻한 서풍을 타고 스모그와 황사가 밀려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예년 기온을 많게는 10도나 웃돌며 날은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이 한낮에 20도, 광주 24도, 대구 2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남해안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목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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