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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제주도 산간에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에는 최고 8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에서 약화한 온대저기압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 오전. 제주도와 남해안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며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도 산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남해 상에도 최고 4m 이상의 너울성 파도가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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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도 산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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