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구름 많고 큰 일교차...영동·제주 가끔 비 또는 눈

2월의 끝자락에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함께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3도로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도 9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서울 등 내륙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3도, 대전 1.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광주 1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남과 호남, 강원 산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곳곳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남아 있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