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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월 첫날에도 북극 한파에 서해안 대설...주말 낮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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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 겨울의 첫날까지 이어진 북극 한파에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대설이 내렸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 낮부터 누그러들겠고 당분간 별다른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2월, 겨울의 첫날

전북 덕유산 설천봉 일대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제주 한라산에도 인도와 주변 나무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제주 산간과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 속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11월 말부터 시작된 북극 한파는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과 철원군 임남면 기온이 영하 15.5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 머물렀습니다.

그 밖에 대관령 영하 12도, 파주 영하 11.4도, 서울 영하 6.8도 등 전국적으로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주말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이번 추위는 토요일에도 이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낮 기온도 5도 내외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일요일부터 낮 동안 햇볕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에는 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중순부터는 2차 북극 한기가 밀려오는 등 기온변화가 무척 심한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반복될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그래픽:지경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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