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영하권...북극 한기도 남하, 모레 서울 -7℃

[날씨] 다시 영하권...북극 한기도 남하, 모레 서울 -7℃

2023.11.28.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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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 -0.6℃…하루 만에 5℃ '뚝
오늘 아침 설악산 -12.7℃…체감온도 -22.4℃
대관령 -3.8℃, 파주 -3℃ 등 중부 중심 영하권
"북서쪽 상공에서 영하 30도 이하 한기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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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질 전망인데,

서울 아침 기온이 모레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추위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다시 공기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나요?

[기자]
네, 서울 아침 기온이 어제는 영상 4.4도였는데, 오늘은 영하 0.6도로 5도나 낮았습니다.

체감 온도는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설악산으로 영하 12.7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2.4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그 밖에 대관령 영하 3.8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북서쪽 상공에서 영하 30도 이하의 강한 한기가 내려왔기 때문인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 전망입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륙에서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내일과 모레는 더 추워진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북극 한기가 내려오면서 추위의 기세는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내일 영하 4도, 모레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추위 속에 내일 낮부터 충청과 호남, 수도권에는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기온이 낮아 내린 비와 눈이 빙판을 이룰 가능성이 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추위는 12월 겨울이 시작하는 주 후반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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