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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제법 쌀쌀했지만, 공기가 점차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따사로운 볕이 내리쬐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4도, 체감 기온은 영하 1.1도로 조금 추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14도까지 오르며 예년 수준을 4도가량 웃돌겠고요,
동해안 지역인 강릉 낮 기온은 무려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서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대기가 더욱 바짝 메마르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 수준을 3~5도가량 웃돌며 온화하겠는데요,
서울 한낮 기온 14도, 대전과 대구 16도, 광주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중부와 전북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지나겠고,
금요일에는 다시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기온 차가 심한 요즘 면역력이 떨어지며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실내 습도 조절에 힘써주시고,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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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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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낮에는 14도까지 오르며 예년 수준을 4도가량 웃돌겠고요,
동해안 지역인 강릉 낮 기온은 무려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서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대기가 더욱 바짝 메마르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예년 수준을 3~5도가량 웃돌며 온화하겠는데요,
서울 한낮 기온 14도, 대전과 대구 16도, 광주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중부와 전북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지나겠고,
금요일에는 다시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기온 차가 심한 요즘 면역력이 떨어지며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실내 습도 조절에 힘써주시고,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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