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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깊어가는 가을 '추분'...큰 일교차, 영동 5mm 안팎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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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추분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온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큰 일교차를 유의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네, 가을 색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데요.

아침엔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서늘합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6.3도였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릅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로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대전과 광주 26도로 서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낮엔 반소매가 어울리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장시간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은 겉옷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안개가 심한 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전국적으로 안개가 짙었습니다.

200미터 앞도 내다보기 힘들었는데요.

지금도 안개가 걷히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오전 10시 정도까지 안개가 남아있겠는데요.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더욱 안개가 짙습니다.

운전하실 때 감속 운행해주시고 추돌 사고 피해 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 중 안개가 걷히고 오늘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은 흐린 가운데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해안은 바람도 강한데요.

전남 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 초속이 15미터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요일인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캐스터]
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은 맑겠고 큰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6도까지 올라 여전히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자외선도 강하겠는데요.

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모자나 선글라스는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음 주는 추석 연휴도 있는데,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다음 주부터는 가을 색이 더 짙어집니다.

아침 기온도 더 내려가고 낮에도 선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다음 주 날씨 전망, 살펴볼까요?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 낮 기온이 24도인데요.

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 후반부터는 낮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선선해지겠습니다.

현재 기상청 예보로는 추석 연휴 동안 별다른 비 예보는 없어서

고향 오가는 데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 같네요.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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