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한낮 어제보다 온화

[날씨] 출근길 쌀쌀...한낮 어제보다 온화

2023.03.28. 오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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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길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어제보다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9도까지 내려가며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고 있는데요.

낮에는 1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온화해 봄기운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까지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지역에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중서부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점차 중국발 스모그기 유입되며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종일, 대전과 대구는 오전 한때, 영서와 충북, 광주는 밤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날이 많은 만큼,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9도, 대전 0.6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요.

낮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날은 더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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