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찬 바람 강해져...오늘도 강추위

[날씨] 낮부터 찬 바람 강해져...오늘도 강추위

2023.01.27. 오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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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눈이 내리며 한파의 기세가 다소 꺾였지만, 오늘 낮부터 추위가 다시 강해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5도를 어제보다 조금 높지만, 한낮에는 영하 5도 선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고요.

예년 기온을 7도나 밑돌며 춥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은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질 전망입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의 눈은 그쳤지만, 여전히 호남 서부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는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는 최고 7cm, 많은 곳에는 10cm가 넘는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추위 속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부터 서해안과 제주도는 초속 20m 안팎, 그 밖의 내륙에서도 다소 강한 바람까지 불겠고요.

동쪽 지역은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도 철원의 기온이 영하 14.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와 대구는 영하 2.9도 등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5~10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며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쪽 지방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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