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 올가을 첫 영하...일교차 매우 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1도로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보였지만 낮 기온은 평년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이 12도, 광주는 18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급하강해 12월 첫 날인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