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예년 수준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날씨] 오늘 예년 수준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2022.08.18. 오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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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예년 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대구는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심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 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우산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경북 내륙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비의 양은 5~40mm로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꽤 크겠고요,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쉬어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2.6도, 부산 21.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광주 31도, 대구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토요일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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