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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에어리' 비껴간다, 日 규슈 상륙할 듯...내륙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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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에어리' 비껴간다, 日 규슈 상륙할 듯...내륙 무더위
우리나라로 북상할 것으로 우려됐던 4호 태풍 '에어리'가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발표한 태풍 정보에서 4호 태풍 '에어리'가 애초 예상보다 진로를 동쪽으로 더 틀어 이번 주 화요일쯤 일본 규슈에 상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번 주 초반,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이 지나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아지면서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 있습니다.

또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태풍이 비껴가면서 서울 등 내륙은 이번 주 초반까지 33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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