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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30℃ 안팎 낮 더위...오후부터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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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요일인 오늘 내륙은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온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7.7도로 선선했지만, 한낮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31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아집니다.

한여름 기온을 보이겠고요.

대전과 광주 30도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강릉 22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또한,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도 짙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있네요?

[캐스터]
네, 어제도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났는데요.

오늘도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소나기에 대비해 가방 속에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는데요.

소나기의 양은 5에서 40밀리미터, 많은 곳은 60밀리미터로 강우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불안정이 더 심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전신주 등 시설물이나 외부에 주차된 차량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주시고요.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매우 강한 비가 내려 계곡이나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습니다.

접근을 자제하거나 소나기가 강하게 오는 경우 빠르게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요일인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입니다.

낮 더위 속에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

내일도 서울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지방은 강릉 22도, 속초 21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영서 남부와 충남 서부, 호남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대기 질은 양호하겠는데요.

인천과 경기 남부는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다음 주에는 때 이른 더위가 조금 누그러집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없겠고요.

이맘때와 비슷한 수준의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주간 전망, 함께 볼까요?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 낮 기온이 28도인데요.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겠고요.

하늘 표정을 보면, 월요일인 모레,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소나기가 오겠고 화요일엔 영동과 남부, 제주도에 수요일엔 영동과 영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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