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곳곳 돌풍·벼락 비...동해안 너울성 파도

현충일 아침, 우산이 필요합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 북부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에는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동은 내일까지 10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오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40밀리미터가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니까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돌풍과 벼락, 우박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의 비는 낮까지,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도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8.2도고요.

낮 기온 서울 23도, 대전 24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영동과 충청, 남부 지방에 또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