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한여름, 서울 30℃·경산 33℃...동해안 건조

[날씨] 오늘 맑고 한여름, 서울 30℃·경산 33℃...동해안 건조

2022.05.23. 오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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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더니 오늘은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8.4도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4~5도가량 높겠고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33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더위 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8.4도, 대전 16.2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과 광주 30도, 대구 32도, 경산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여기에 먼지까지 뒤엉키며 공기가 무척 답답하니까요,

출근길,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겨주시고, 교통안전에도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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