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다시 기온 '뚝'...동해안 건조주의보 확대

[날씨] 출근길, 다시 기온 '뚝'...동해안 건조주의보 확대

2021.11.26. 오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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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화재사고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간다고요?

[캐스터]
겨울의 시작을 앞두고 요즘 기온 변화가 잦습니다.

하루 사이 다시 추위가 심해지겠는데,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2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아침 사이 기온은 1~2도 정도 더 내려가겠습니다.

한낮기온도 6도 선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출근길, 충청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안개가 걷히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을 따라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 중입니다.

주말 산행 시,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며 파주가 영하 5도, 춘천 영하 3.6도, 서울 영하 0.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4~5도가량 내려가겠는데요.

서울 6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2도가 되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하늘은 맑겠지만, 아침에는 계속해서 영하권을 보이다가 휴일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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