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륙 맑고 선선...동해안 가끔 비

[날씨] 주말 내륙 맑고 선선...동해안 가끔 비

2021.09.24.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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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내륙은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륙은 비 소식 없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서울은 완연한 가을 날씨라고요?

[캐스터]
네, 주변 풍경이 하나둘씩 가을 색을 입어가고 있는데요.

깊어진 가을만큼이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은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금세 떨어져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무척 깨끗하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고,

영남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내륙은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요,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중반에는 전국에 한차례 가을비가 지나겠고,

주 후반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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