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 낮부터 국지성 호우...이번 주 잦은 비

[날씨] 전국 비, 낮부터 국지성 호우...이번 주 잦은 비

2021.08.02. 오전 05: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낮부터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은 비가 그친 건가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비가 잦아들고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전동안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기온이 오르는 낮부터는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며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50mm 이상 장대비가 퍼부을 것으로 보여서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60mm로 지역적인 강수 편차가 크겠고, 많은 곳은 9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낮 동안 후텁지근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은 30도, 대전 31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이 더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잦은 비와 소나기가 예보되면서 우산을 잘 챙겨주셔야겠고요,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열대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