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돌풍·벼락 동반 소나기...충북·남부 국지성 호우

[날씨] 밤사이 돌풍·벼락 동반 소나기...충북·남부 국지성 호우

2021.06.22. 오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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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와 강원, 충북과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 내일도 계속해서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까지 충북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100mm가 넘는 많은 양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는 비교적 약하게 내리겠지만, 취약시간대인 밤에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내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가 주춤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6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3~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계속해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분간 외출하실 때는 가방에 작은 우산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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