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선선한 봄 날씨...영동 모레까지 비

[날씨] 내일 선선한 봄 날씨...영동 모레까지 비

2020.05.19. 오후 11: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은 낮 동안에도 서늘함이 감돌았습니다.

낮까지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렸고 비 구름이 하늘을 덮으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이 줄겠고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지며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에는 계속해서 비가 내립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이어지면서 산사태나 충대 붕괴 우려가 높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동 지방에는 모레 새벽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더 오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내일 오전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9도, 광주 11도,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 포근해지겠고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