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전투표 첫날, 구름 많고 쌀쌀...대기 건조

[날씨] 사전투표 첫날, 구름 많고 쌀쌀...대기 건조

2020.04.10. 오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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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인 오늘도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5.9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영남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당분간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는데요.

특히 서울은 오늘로 10일째, 2004년 이후 최장 기간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5.9도, 대전 6.6도, 대구 8.3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8도, 부산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륙은 구름 많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소중한 한 표 행사하러 가신다면, 마스크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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