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봄, 서쪽 미세먼지...동해안·제주 비

[날씨] 포근한 봄, 서쪽 미세먼지...동해안·제주 비

2020.04.01.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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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도 완연한 봄 날씨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9.8도로 어제보다 5도나 높아서 크게 쌀쌀하지 않은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6도나 웃돌며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는 계속해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호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아침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9.8도, 대전 8.9도, 대구 10.6도, 부산 11도입니다.

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와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와 함께 미세먼지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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