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4월 중순처럼 따뜻...일교차 크게 벌어져

[날씨] 내일도 4월 중순처럼 따뜻...일교차 크게 벌어져

2020.03.31.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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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따뜻해졌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8.6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돌며 4월 중순처럼 따뜻했는데 내일도 오늘만큼 기온이 오릅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출근길 이점 염두에 두고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강원과 영남 동해안에는 내일 오전부터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최고 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습니다.

내륙지방은 하늘만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양이 줄겠습니다.

이에 따라 건조함이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중서부 지방에는 건조 주의보도 발효중인 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8도,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18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하늘도 맑을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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