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장맛비 소강...경북 안동 폭염주의보
전체메뉴

남부 장맛비 소강...경북 안동 폭염주의보

2026.07.04. 오전 11: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간밤에 남부 지역에 비를 몰고 왔던 장마 정체전선은 현재 동쪽으로 물러난 상태입니다.

경북 안동에는 조금 전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들어봅니다. 장아영 기자!

지금은 비가 거의 그친 거죠?

[기자]
네, 새벽 한때 전남 해안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쳤습니다.

현재 레이더 보시면, 정체전선이 동반한 비구름이 한반도 남동쪽으로 이동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7월 첫 주말인 오늘, 주의해야 할 것은 더위입니다.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매우 덥겠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경북 내륙 지역이죠. 안동시 동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경북 안동 현재 기온 30.2도까지 올라갔고요.

강원 강릉 경포대의 낮 기온도 이미 32.1도를 찍었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도 31도까지 오르겠고, 청주는 32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20mm입니다.

[앵커]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강해진다고요?

[기자]
네, 내일부터 장마 정체전선이 북상합니다.

충청권과 영호남, 제주에 비를 뿌리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 내륙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살펴보면요.

제주 산간 150mm, 전남 남해안 지역이 12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 충청은 80mm, 수도권과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이 60mm까지 예상됩니다.

이번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남북을 오르내리며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도윤

YTN 장아영 (j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