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오후 늦게 쌀쌀...동해안 비 조금

[날씨] 맑고 오후 늦게 쌀쌀...동해안 비 조금

2019.09.18. 오전 08: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출근길에 나서면 확연히 차가워진 공기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카디건 등 얇은 겉옷 꼭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오늘 아침 19도를 보이는 서울 기온, 한낮에 2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오후 늦게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날이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남부 지방은 여전히 다소 덥겠습니다.

대구와 부산 29도까지 오르겠고, 서울 26도, 대전 2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할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해안과 제주도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