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귀성길, 내륙 일부 비 조금...뱃길은 '순조'

[날씨] 귀성길, 내륙 일부 비 조금...뱃길은 '순조'

2019.09.11.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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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귀성길이 시작되는 오늘과 내일, 내륙 일부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적어 교통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고 뱃길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귀성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어딘가요?

[기자]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이 다른데요, 오늘은 밤까지 남부와 동해안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안과 경남 서부 내륙, 그리고 제주도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내리는 비가 아닌 데다, 비의 양도 5~10mm로 적어 귀성길 교통에 불편을 더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날이 개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섬 지역 귀성길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는 곳이 많고 먼바다에는 파도가 최고 2.5m로 다소 높아지겠지만 여객선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겠습니다.

연휴 이틀째인 추석 당일에는 전국적으로 쾌청한 성묘길이 되겠고요, 한가위 보름달로 전국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올 추석 서울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38분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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