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위 절정...서울 올해 최고 기온 37℃

[날씨] 내일 더위 절정...서울 올해 최고 기온 37℃

2019.08.04. 오후 10: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백산맥 서쪽이 동쪽보다 더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적으로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북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그 밖의 대전과 광주 36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