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뒤 맑고 따뜻한 봄...밤 미세먼지↑

[날씨] 비 그친 뒤 맑고 따뜻한 봄...밤 미세먼지↑

2018.05.13.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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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비가 그친 뒤 날이 개면서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단계를 보이며 활동하기 좋겠지만, 밤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비는 대부분 그쳤다고요?

[캐스터]
어제는 종일 봄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비가 그치고 하늘에 구름만 가득합니다.

오후부터는 날이 개겠고 기온도 오르면서 다시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낮 동안 보통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봄나들이로 야외활동 계획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현재 비가 대부분 그치고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걷히면서 날씨가 맑아지겠고요,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해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2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높아지겠고요, 대전과 광주 23도, 대구 25도로 남부 지방은 다소 덥겠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더워집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스승의 날인 모레에는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또한 차례 비 예보가 있습니다.

수요일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 좋은 날씨지만, 밤부터는 해외의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해집니다.

나들이길에 황사용 마스크를 하나 챙겨가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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