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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이번엔 벤치의 황당한 판단으로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화는 어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대 6으로 패하며 시즌 6승 10패, 홈에서만 9연패의 불명예를 이어갔습니다.
논란은 9회말에 터졌습니다. 5점 차로 뒤진 1사 상황, 채은성이 삼성 투수 최지광의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 방향으로 높이 띄웠습니다. 삼성 중견수 김지찬이 포구하자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지만, TV 중계 화면에는 공이 그라운드에 한 번 바운드된 뒤 글러브로 들어가는 장면이 선명하게 잡혔습니다.
채은성은 즉시 더그아웃을 돌아보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듯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끝내 판독 신청을 하지 않았고, 후속 타자마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중계를 맡은 이대형 해설위원은 "마지막 공격이니까 비디오 판독이 남아 있을 경우 써야 한다"며 한화 벤치의 선택에 의아함을 드러냈습니다.
판독 결과에 따라 1사 1루로 이어질 수 있었던 기회, 벤치 스스로 포기한 이 한 장면이 연패의 상징처럼 남았습니다.
YTN digital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화는 어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대 6으로 패하며 시즌 6승 10패, 홈에서만 9연패의 불명예를 이어갔습니다.
논란은 9회말에 터졌습니다. 5점 차로 뒤진 1사 상황, 채은성이 삼성 투수 최지광의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 방향으로 높이 띄웠습니다. 삼성 중견수 김지찬이 포구하자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지만, TV 중계 화면에는 공이 그라운드에 한 번 바운드된 뒤 글러브로 들어가는 장면이 선명하게 잡혔습니다.
채은성은 즉시 더그아웃을 돌아보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듯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끝내 판독 신청을 하지 않았고, 후속 타자마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중계를 맡은 이대형 해설위원은 "마지막 공격이니까 비디오 판독이 남아 있을 경우 써야 한다"며 한화 벤치의 선택에 의아함을 드러냈습니다.
판독 결과에 따라 1사 1루로 이어질 수 있었던 기회, 벤치 스스로 포기한 이 한 장면이 연패의 상징처럼 남았습니다.
YTN digital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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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경기 포기했나?…한화 '비디오 판독 패싱' 논란 [이 장면]](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417/202604171749214414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