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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 김진욱이 프로 데뷔 뒤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팀을 7연패 수렁에서 건져냈습니다.
한화는 선두 SSG에 연승을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 김진욱이 kt 배정대와 이강민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합니다.
선발로 나와 8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내준 점수는 단 1점.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는 3개만 내줬고, 삼진은 6개를 빼앗았습니다.
2회 초 힐리어드에 허용한 솔로포가 유일한 옥에 티였을 뿐, 송곳 같은 제구력으로 kt 강타선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롯데 선발 투수가 8이닝을 책임진 건 지난 2024년 5월 박세웅 이후 1년 11개월 만입니다.
무엇보다 팀의 7연패를 끊고 사직 구장에 모인 팬들에게 홈 첫 승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베테랑 김민성이 투런포를 터트리고, 한동희가 자신의 역대 3번째 도루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 타선도 13개의 안타를 터트리며 연패 탈출에 힘을 모았습니다.
[김 진 욱 / 롯데 투수 :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 안 좋은 상황이지만 더욱더 올라갈 힘이 있다고 생각해서….]
강백호가 3회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앞서간 한화는 SSG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문동주는 시즌 첫 승을,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서현은 첫 세이브를 각각 신고했습니다.
오지환이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기록을 쓴 LG는 N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광주에서 KIA는 김도영과 나성범이 연이어 홈런포를 터트리는 등 타선이 불이 붙으며 삼성에 대승을 거뒀고, 두산은 키움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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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김진욱이 프로 데뷔 뒤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팀을 7연패 수렁에서 건져냈습니다.
한화는 선두 SSG에 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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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롯데 김진욱이 kt 배정대와 이강민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합니다.
선발로 나와 8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내준 점수는 단 1점.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는 3개만 내줬고, 삼진은 6개를 빼앗았습니다.
2회 초 힐리어드에 허용한 솔로포가 유일한 옥에 티였을 뿐, 송곳 같은 제구력으로 kt 강타선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롯데 선발 투수가 8이닝을 책임진 건 지난 2024년 5월 박세웅 이후 1년 11개월 만입니다.
무엇보다 팀의 7연패를 끊고 사직 구장에 모인 팬들에게 홈 첫 승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베테랑 김민성이 투런포를 터트리고, 한동희가 자신의 역대 3번째 도루를 기록하는 등 모처럼 타선도 13개의 안타를 터트리며 연패 탈출에 힘을 모았습니다.
[김 진 욱 / 롯데 투수 :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 안 좋은 상황이지만 더욱더 올라갈 힘이 있다고 생각해서….]
강백호가 3회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앞서간 한화는 SSG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문동주는 시즌 첫 승을,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서현은 첫 세이브를 각각 신고했습니다.
오지환이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기록을 쓴 LG는 N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광주에서 KIA는 김도영과 나성범이 연이어 홈런포를 터트리는 등 타선이 불이 붙으며 삼성에 대승을 거뒀고, 두산은 키움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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