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더 센 오스트리아와 오늘 마지막 A매치

홍명보호, 더 센 오스트리아와 오늘 마지막 A매치

2026.04.01.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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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트디부아르에 참패를 당한 홍명보호가 더 센 오스트리아와 월드컵 소집 전 마지막 A매치를 치릅니다.

오스트리아는 좀 더 체계를 갖춘 팀인 만큼 우리 대표팀의 수비 조직력이 다시 실험대에 오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코트디부아르에 참패를 당했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허술한 수비 조직력입니다.

개인 기량까지 밀리면서 4점이나 내주고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감독 전술이 명확하지 않아 선수 개개인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는 평가도 지배적입니다.

'가상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와의 3월 첫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됐습니다.

두 번째 상대는 더 셉니다.

한국보다 피파 랭킹이 2단계 낮지만, 코트디부아르보다 13단계 높은 오스트리아는 덴마크 또는 체코를 염두에 둔 상대입니다.

덴마크와 체코는 우리가 속한 본선 A조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오스트리아전이 열리는 같은 시간에 맞대결을 펼칩니다.

독일 출신 명장 랑니크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로 구성된 강한 미드필드진을 앞세워 유럽 특유의 체계적인 축구를 구사합니다.

3월 A매치 첫 경기인 가나전에서 5대 1, 대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박찬하 / 축구 해설위원 : 조금 더 시스템이 확실한 조직적인 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팀 속도가 빠르고요. 랄프 랑니크 감독 특유의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이번엔 핵심 공격진 모두를 선발 출전시킨다는 홍명보호가 수비 조직력을 얼마나 정비하고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디자인 : 정은옥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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