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16강 첫 승...거세지는 보되 '돌풍'

이강인의 PSG 16강 첫 승...거세지는 보되 '돌풍'

2026.03.12.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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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첼시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노르웨이 작은 도시에 있는 보되/글림트의 돌풍은 16강에서 오히려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16강 1차전에서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 파리 생제르맹.

전반 중반까지 한 골씩 주고받다가, 뎀벨레가 환상적인 단독 드리블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앞서 나갑니다.

첼시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네투의 절묘한 컷백을 페르난데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다시 균형을 맞춥니다.

크바라츠헬리아와 이강인을 잇따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 파리 생제르맹.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한 골을 추가하더니, 교체 카드인 크바라츠헬리아의 잇단 골로 완승을 거둡니다.

이강인은 경기 종료 직전 동료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대 안으로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이가 없으면 확실한 잇몸이 있었습니다.

음바페가 부상으로 빠지자 발베르데가 맨시티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골키퍼 돈나룸마를 제친 첫 골에 이어, 왼발 터닝 슈팅으로 두 번째 골망을 흔듭니다.

박스 안으로 파고든 발베르데는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예상을 뒤엎고 팀의 완승을 이끕니다.

노르웨이 작은 도시를 연고지로 둔 보되/글림트의 돌풍은 계속됐습니다.

홈에서 스포르팅을 3대 0으로 제압하며 8강을 눈앞에 뒀습니다.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연고지 5만4천여 명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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