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이 YTN에 떴다..."다음 목표는 최가온"

최가온이 YTN에 떴다..."다음 목표는 최가온"

2026.02.25.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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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화사한 복장으로 등장…앳된 18살 고등학생
따끈따끈 금메달·스노보드도 스튜디오에 가져와
술술 풀어놓는 뒷이야기…"친구들과 파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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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설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가 YTN에 출연해 올림픽 뒷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지금의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부진 목표도 밝혔는데요.

양시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화사한 옷을 입은 최가온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경기장 밖에서의 최가온은 아직은 앳된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출연을 위해 예쁘게 분장하는 건 기본, 결승전에 탔던 스노보드와 따끈따끈한 금메달은 스튜디오에서도 최가온의 옆을 지켰습니다.

방송이 시작되자 최가온은 긴장한 기색 없이 금의환향 뒷이야기를 술술 풀어놨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건 역시 친구들과 함께일 때였습니다.

[최가온 / 스노보드 금메달 : 깜작 파티도 많이 준비해주고, 울고, 친구들도 많이. 너무 축하한다고 계속 지금까지도 말해주고 있어요.]

1차 시도의 부상과 2차 시기 첫 점프의 실패.

누가 봐도 절망적인 순간에, 최가온은 오히려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깜짝 발언도 내놨습니다.

[최가온 / 스노보드 금메달 : 어느 시합을 가나 1차 런 넘어지면 약간 마음이 편해지고 긴장이 풀리는 스타일이어서 그때도 넘어지자마자 3차 런 잘하면 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상이자 '롤 모델'인 클로이 김과의 재미있었던 첫 만남도 생생하게 털어놨습니다.

[최가온 / 스노보드 금메달 : 어렸을 때 첫 원정을 뉴질랜드로 갔었는데, 그때 부모님 없이 코치님하고 가서 조금 코도 많이 흘리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클로이 언니가 많이 도와주고 인사도 해주고 매일매일 사진 찍고 그랬어요.]

우상마저 꺾고, 선수로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최가온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최가온은 수줍으면서도 당당하게 포부를 밝히며 출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최가온 / 스노보드 금메달 : 첫 번째 목표였던 제 금메달을 이뤄서 다음 목표는 지금의 저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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